2004년 07월 16일
화가의 글쓰기
화가, 허기태의 " 세 상 읽 기 "
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
글을 쓰면서
나는 학창시절에 좋은 선생과 친구를 만나지 못 했다. 말 수가 적었고
조용한 성격 에 엉뚱한 생각을 많이 했으며, 남 앞에 잘 나서지도 않았
으며, 스스로 판단해서 마음에 들지않으면, 행동하지 않은 고집스러움도
있었다. 그러다보니 동반자 없은, 등반생활이였다.
한국 .아르헨티나.프랑스. 긴 여행중에, 나는 정착도, 안착도, 아닌
상태에서 예술가라는 이름으로 프랑스에 머물면서 작업을 하고있다.
유홍준의 글 '정직한 관객' 에서 "예술은 사람의 일이고, 보다 나은
삶을 추구하는 과정이라고 본다면, 창작 활동에는 어떤 방식으로든
그 시대의 사회문제 의식과, 인문정신이 있어야 된다"고 썼는데, 나
역시 같은 생각이다.
부끄러운 일이지만, 글을 쉽고, 매끄럽게 쓰는 능력은 없다. 그러나
경험한 일 들을 붓 터치 처럼 듬푹 찍어서그 신선함을 나타내고싶다.
프랑스 미술 분야에서 ,부딪치고 깨어지면서, 지내온 일들을 스스로
반성하는 의미도 포함이된다.
문화의 질에 따라서,국가의수준이 정해지는시대.인간이 사회귀족화
되어가는 시대 스스로 세상을 새롭게보는 눈을 가져야 될것이다.중국
고전에 " 마음에 없으면 보아도 안 보이고 들어도 귀 에 들어오지 않는다"고
했는데....
일반인이나,미술 애호가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더없이좋겠다.
독자 여러분의,비판과 애정어린 충고를 기다린다.
2004 년. 4 월 . 프랑스 뚜르 . 아뜰리에서, 허 기 태.
# by | 2004/07/16 21:42 | 프랑스에서 생활하기 | 트랙백(1) | 덧글(0)




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제목 : 2004년 전시일정
화가의 글쓰기 * 2004년 전 시 일 정 * 1 . 랑제시청 초대 개인전. 2003.11. 22. - 2004. 1. 4. 프랑스 랑제시 * 에스빠스 ,라두브. 2 . 크레디 아그리콜 .초대 개인전. 2004. 2. 6. - 3. 6. 프.....more